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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알아두세요'...니트 보풀 제거 방법
제목 '겨울에 알아두세요'...니트 보풀 제거 방법
작성자 김성수 (ip:)
  • 작성일 2010-11-29 13: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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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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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자꾸 손이 가는 아이템 니트, 골치아픈 보풀 손쉽게 제거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겨울에 자꾸 손이 가는 아이템 니트, 골치아픈 보풀 손쉽게 제거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와이트리 미디어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아이템 가운데 하나가 바로 니트 소재의 의류다. 아주 추워지기 전에는 루즈핏 니트 원피스에 레깅스로 스타일을 연출하고, 강추위가 몰려오면 든든하게 겉옷 안에 받쳐입을 수 있는 니트 의류.

비싸게 구입해 오래 오래 입고싶은 마음이지만 니트 의류가 가장 속을 썩이는 부분은 바로 보풀. 하루 꺼내입고 돌아와도 보풀이 생겨나고, 한번 생기기 시작하면 더 잘 생겨나는 데다, 가방을 매면 그 쪽에만 집중적으로 보풀이 생겨 보기에도 좋지 않다.

보풀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집에 있는 도구를 간단하게 이용해 보자. 우선 투명테이프를 옷에 붙였다가 살포시 들어올리고 보풀의 마디가 일어나면 가위로 아랫부분을 잘라주는 방법으로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니트에 손상이 올 수 있어 억지로, 세게 해서는 안 된다.

여성들이 자주 이용하는 눈썹칼이나 제모용 칼, 발바닥 각질제거용 칼 등으로 편편하게 펼쳐놓은 니트 의류를 슬쩍 결을 따라 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체에 이용하는 칼이라 지나치게 날카롭지 않아 섬유 손상이 적다. 일회용 면도기로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안 쓰는 칫솔로 너덜너덜한 부분을 잘라낸 니트의류의 보풀을 살짝 긁어내거나, 시중에서 판매하는 보풀제거기를 이용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세탁을 할 때 주의해야 한다. 보풀이 서로 엉기기 때문에 미리 떼어내고 단추를 모두 채운 후 안과 밖을 뒤집어 세탁망에 넣고, 섬유유연제만으로 미지근한 물에서 가볍게 세탁해 손상을 최소화하는 게 좋다. 마지막 헹굼 때 레몬즙을 살짝 넣어줘도 좋다.

보관할 때도 옷걸이에 걸면 옷이 늘어져 모양이 망가질 수 있으니 헐겁게 접어 보관하며, 코가 끊어지거나 느슨해지면 바로 묶어주거나 좌우의 코를 조금씩 당겨 펴주는 식으로 제때 제때 처리해주는 게 니트를 오랫동안 예쁘게 입는 비법이다.

<ENS 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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